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자신의 '제59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와 '사도궁 책', '풍요의 뿔' 도자기를 이 대통령에게 선물했습니다.
풍요의 뿔, 코르누코피아는 성 베드로 대성당 성체 경당에 있는 바닥 장식을 재현한 작품으로 뿔 안에 과일, 곡물, 꽃이 넘쳐흐르는 모습을 담아내 풍요와 번영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교황청은 "풍요의 뿔은 성령의 열매와 은총이 풍성하게 넘쳐나는 걸 의미한다"면서 "고갈되지 않는 생명의 선물을 상징한다"고 선물 의미를 전했습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라파엘로의 유명 프레스코화를 재현한 도자기 작품을 이재명 대통령께 선물했는데, 작품 속 장면은 구약성경에 나오는 탈출기 13장 20절부터 22절까지 내용으로 이집트를 탈출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한 성경 속 '구름기둥'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을 올바른 길로 이끌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에 풍요와 번영이 넘치길 바란다는 선물의 뜻을 전해듣고 이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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