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준비 관계기관 간담회 참석한 김민석 국무총리
김 총리는 오늘 오후 전남 나주시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관계기관 간담회'에 참석해 "우리 모두가 열망하던 전남 광주 통합 특별시 출범이 임박했다"며 "광역행정통합은 수도권의 1극 체제를 극복하고 5국 3특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국민주권 정부의 핵심 국가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첫 포문을 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은 통합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의 다른 지역의 본보기가 될 것이고, 우리 정부의 지역 혁신 성과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오전 국무회의에서 전남광주통합법 시행령 제정안을 의결했다고 설명하며 "중요한 것은 출범 지원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통합특별시가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으로 성장할 때까지 중앙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강화하고, 지방이 스스로 성장 전략을 설계하도록 지방 정부와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총리가 호남을 찾은 건 지난 6일 광주 이후 열흘 만으로, 김 총리는 오늘에 이어 내일 전남 여수 엑스포 및 포스코 광양제철소, 모레 전남 무안 국립목포대 등 호남권에서 열리는 행사에 사흘 연속 참석합니다.
앞서 어제 김 총리가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당이 조금 더 안정적으로 정부와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제가 당에 가서 그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며 사실상 당대표 출마 의지를 드러낸 만큼, 일각에서는 전당대회를 의식한 호남권 행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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