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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서 장동혁 거취 놓고 격돌‥"패배했다면 물러나는 게 책임형 임기제"

국민의힘, 의원총회서 장동혁 거취 놓고 격돌‥"패배했다면 물러나는 게 책임형 임기제"
입력 2026-06-17 18:45 | 수정 2026-06-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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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의원총회서 장동혁 거취 놓고 격돌‥"패배했다면 물러나는 게 책임형 임기제"
    국민의힘이 의원총회에서 중진을 포함해 최소 7명 이상의 의원이 장동혁 대표의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3선의 송석준 의원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재명 정부에 대한 심판이 되어야 할 선거가 오히려 제대로 된 당의 노선을 취하지 않은 장 대표에 대한 심판이 되고 말았다"며 "중요 선거에서 패하면 책임지고 물러나는 것이 책임형 임기제라는 의미에서 장 대표에게 사퇴를 권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운 혁신 지도부를 구성해 당 쇄신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며 장 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경우 '찌질이'라는 소리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이 외에도 4선의 이종배 의원과 3선의 윤한홍 의원, 재선의 박형수·권영진 의원 등이 공개적으로 장 대표 체제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형수 의원은 '무딘 칼로는 2028년 총선을 치를 수 없다'고 했고, 윤한홍 의원은 '원래 선거 끝나면 다 나간다'는 취지로 말했는데, 이때 의원총회장 안에서는 의원들의 박수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4선의 박대출 의원과 강승규 의원, 이진숙 의원 등은 장 대표가 사퇴할 이유가 없다며 엄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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