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에서 발언하는 박대출 의원 (2026.06.16)
박대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사전투표를 폐지하는 대신, 본 투표일을 하루에서 이틀로 늘리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또 본투표에 참여하지 못하는 유권자는 사전 신고를 하면, 선거일 4일 전부터 이틀간 미리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부재자투표제'를 재도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법안 발의에는 송언석·유상범·신동욱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 24명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 등 25명이 참여했습니다.
박 의원은 "선거관리위원회의 안일하고 미숙한 행정 처리로 사전투표제도 등 선거 관리 전반에 회복하기 어려운 불신이 누적된 상황"이라며 "현행 제도가 편의성에만 치우친 나머지 선거의 본질인 공정성과 신뢰성이 반복적으로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공동 발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동훈 의원도 SNS에 "사전투표 없애고 본투표 연장하는 것이 저의 오랜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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