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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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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파산 선고‥회생절차 개시 5년만

법원,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파산 선고‥회생절차 개시 5년만
입력 2026-01-05 18:23 | 수정 2026-01-0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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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이철 밸류인베스트코리아 파산 선고‥회생절차 개시 5년만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

    검언유착 의혹으로 이름이 알려진 이철 전 대표의 7천억원대 불법 투자유치 창구 역할을 한 밸류인베스트코리아가 파산했습니다.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는 지난달 30일 밸류인베스트의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채권자들은 다음달 13일까지 채권을 신고할 수 있으며, 채권자 집회와 채권 조사는 3월 25일에 열립니다.

    밸류인베스트는 이 전 대표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2019년 말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고, 이듬해 4월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보유 자산을 매각해 채무를 변제하겠다고 약속해 법원으로부터 회생 절차 개시 승인을 받았으나 제대로 이행하지 않아, 법원은 지난달 15일 회생 절차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이 전 대표 본인은 밸류인베스트를 운영하면서 금융당국 인가를 받지 않고 다단계 방식으로 약 3만명으로부터 7천억원을 끌어모은 혐의로 총 14년 6개월의 징역형을 확정받아 복역 중입니다.

    검언유착 의혹은, 이동재 전 채널A 기자가 중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인 이철 전 대표에게 접근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 여권 인사의 비리를 제보하지 않으면 더 가혹한 수사를 받을 거라고 협박했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이 전 기자를 구속 기소했지만 1·2심 모두 무죄가 선고돼 판결이 그대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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