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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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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사주 봐준 사업가, 친분 앞세워 로봇개 총판권 요구"

"김건희 사주 봐준 사업가, 친분 앞세워 로봇개 총판권 요구"
입력 2026-01-06 15:25 | 수정 2026-01-0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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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사주 봐준 사업가, 친분 앞세워 로봇개 총판권 요구"
    김건희 씨에게 시가 3990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전달한 혐의를 받는 드론업체 대표 서성빈 씨가 김건희 씨와의 친분을 내세워 로봇개 업체에 총판권을 요구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김건희 씨 명품시계 수수 혐의 공소장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022년 6월 지인을 통해 미국 고스트로보틱스 4족 로봇개의 국내 판매 독점권을 갖고 있는 백 모 씨를 만났습니다.

    서 씨는 백 씨에게 '내가 김건희, 윤석열과 친하다"며 "김건희, 윤석열을 통해 정부기관에 로봇개 납품을 해보겠다'는 취지로 총판권을 요구했습니다.

    백 씨는 22년 7월 드론돔에게 국방부와 행안부 및 산하기관을 상대로 로봇개를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총판 계약을 서 씨와 체결했습니다.

    실제로 2022년 9월 대통령 경호처가 4족 보행 로봇개 임대차 계약을 할 당시에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은 서성빈 씨의 회사 드론돔이 수의계약 당사자였던 걸로 조사됐습니다.

    특검은 또 서 씨가 2017년~2019년경 김건희 씨를 알게 된 뒤 평소 김 씨의 사주를 봐주거나 정치적 조언을 해줬다고 공시장에 적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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