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쿠팡 칠곡물류센터에서 과로사한 故(고) 장덕준씨에 대한 사측의 산재 은폐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모친 박미숙씨가 6일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 앞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오늘 오후 장 씨 어머니 박미숙 씨와 김범석 쿠팡 의장을 고발한 택배노조 관계자를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택배노조는 쿠팡 측이 장 씨의 과로사를 은폐하고 증거를 인멸했다며 증거인멸교사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 의장을 고발했습니다.
김 의장은 2020년 장 씨가 과로사로 숨진 뒤 "그가 열심히 일한 식의 메모를 절대 남기지 말라"고 지시하는 등 산재를 은폐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근 쿠팡 전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로부터 산재 은폐 의혹에 대한 내부 고발 자료를 임의제출받아 분석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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