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대준 전 쿠팡 대표
박 전 대표는 오늘 오후 2시쯤 마포구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약 4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나왔습니다.
박 전 대표는 경찰 조사 전후 취재진으로부터 "김 의원과 어떤 얘기를 나눴는지", "인사 청탁을 받은 것이 사실인지" 등 질문을 받았지만,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박대준 당시 쿠팡 대표를 만나 고가의 식사를 하면서, 쿠팡에 취업한 자신의 전 보좌관에게 인사상 불이익을 주라고 요구했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해당 보좌관은 김 의원 아들의 편입 특혜와 취업 청탁 등 의혹을 폭로한 인물로, 김 의원은 자신의 의원직을 이용해 보좌관에게 사적 보복을 하려 했다는 취지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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