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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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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세면대에 신생아 넣어 살해한 20대 친모 구속기소

모텔 세면대에 신생아 넣어 살해한 20대 친모 구속기소
입력 2026-01-09 15:22 | 수정 2026-01-0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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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텔 세면대에 신생아 넣어 살해한 20대 친모 구속기소

    자료사진

    모텔에서 홀로 출산한 신생아를 물을 채운 세면대에 넣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는 20대 여성을 아동학대살해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여성은 지난달 13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모텔에서 혼자 출산한 뒤 신생아를 화장실 세면대에 채운 물에 넣고 약 10분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모텔 직원의 신고로 피해 아동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사망했습니다.

    여성은 임신 후 낙태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임신주수를 도과해 수술을 할 수 없게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혼자 출산해 아기를 씻기려 했고 살해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했지만, 피해 아동의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익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구두 소견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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