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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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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노동부, 고 장덕준 씨 사건 부실 수사"

택배노조 "노동부, 고 장덕준 씨 사건 부실 수사"
입력 2026-01-12 21:47 | 수정 2026-01-1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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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노조 "노동부, 고 장덕준 씨 사건 부실 수사"

    참고인 조사 출석 전 입장 밝히는 고 장덕준씨 모친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쿠팡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숨진 고 장덕준 씨의 과로사 의혹과 관련해, 고용노동부의 부실 수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택배노조는 오늘 오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장 씨 어머니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은 자신들의 대관팀과 김앤장 등을 통해 고 장덕준 님의 과로사 직후 노동부의 주요 정보들을 사전에 확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했습니다.

    이어 "김범석 쿠팡 의장 등을 산업안전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건에 대해서도 해당 노동청은 야간 특수 건강검진 미실시를 이유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을 뿐"이라며 노동부의 부실 수사에 대한 감사를 촉구했습니다.

    장 씨의 어머니 박미숙 씨는 "왜 그렇게 산재 사고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 발버둥치며 치밀하게 지시했는지, 어떻게 김범석의 지시에 동조해 사실을 조작하여 왜곡했는지 숨김없이 밝혀 달라"고 말했습니다.

    회견 후 택배노조 관계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했고, 고 장덕준 씨의 어머니 박미숙 씨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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