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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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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등 4명 오늘 구속심사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등 4명 오늘 구속심사
입력 2026-01-13 10:38 | 수정 2026-01-1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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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회장 등 4명 오늘 구속심사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1천억 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구속 여부를 가를 법원의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김 회장과 김광일 부회장, 김정환 부사장, 이성진 전무 등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구속 심사에 앞서 "투자자와 홈플러스 직원들에게 하실 말씀이 있는지", "책임을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법원 청사 내에는 채권 투자 피해자들이 모여 김 회장에게 "사기꾼"이라며 고성을 지르기도 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지난 7일 이들에 대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 회장 등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대규모 전자단기사채를 발행하고 이후 기습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을 매입한 신영증권 등 증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김 회장 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오늘 밤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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