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공천 헌금의 전달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첫 조사가 이루어진지 11일 만의 추가 조사입니다.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한 남 씨는 "강선우 의원 지시로 물건을 옮겼나", "옮긴 게 뭔지 몰랐다는 입장은 그대로인가"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공천 헌금 1억 원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은 2차 경찰 조사에서 공천 헌금을 요구한 게 남 씨라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강 의원은 그간 김 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보고를 사후에 받았고 어떠한 돈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오늘 경찰은 남 씨에게 김 시의원과 강 의원 간 배치되는 해명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강 의원에게 오는 20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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