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전 보좌관 경찰 조사 후 귀가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이자 지역구 사무국장을 지낸 남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6일 첫 조사가 이루어진 지 약 11일 만의 추가 조사입니다.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8시 반쯤 청사 밖으로 나온 남 씨는 '1억 원 건넬 당시 현장에 있었는지', '김경 측에 먼저 금품 제안했는지', '강 의원 지시로 돈 돌려준 게 맞는지', '대질신문에 응할 생각 있는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공천 헌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은 2차 경찰 조사에서 공천 헌금을 요구한 게 남 씨라고 진술한 바 있습니다.
강 의원은 그간 김 시의원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보고를 사후에 받았고, 어떠한 돈도 받은 적 없다고 주장해왔습니다.
경찰은 강 의원에게 오는 20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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