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 시의원, 경찰 출석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 김 시의원을 뇌물 공여 등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으로, 11일과 15일에 이은 세 번째 조사입니다.
오전 10시 4분쯤 서울청 마포청사에 도착한 김 시의원은 "제가 하지 않은 진술, 그리고 추측성 보도가 난무하고 있는 것 같다"며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성실히 책임 있는 자세로 수사에 임하고 있다"며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 시의원은 "강선우 의원 측이 먼저 1억 원을 요구했느냐", "대질 신문을 응할 계획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에 들어갔습니다.
20일 강 의원 조사를 앞두고 강 의원의 전 사무국장 남 모 씨와 김 시의원 사이 '진실 공방'과 관련해 먼저 사실관계를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어제 11시간 동안 남 씨를 두 번째 조사한 경찰은 이르면 오늘 오후 세 번째 불러 추가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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