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전 의원 보좌관을 지냈던 김 전 최고위원을 불러 조사 중입니다.
앞서 경찰은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당시 김 시의원이 민주당 측 인사들에게 금품을 건넨 정황이 담긴 통화 녹취를 확보했습니다.
일부 녹취에서는 김 시의원과 김 전 최고위원이 금품 전달과 관련해 대화를 나눈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김 시의원에게 전략공천이 결정되기 전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취지로 조언하고, 이에 수반되는 비용을 놓고 나눈 대화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일자 김 전 최고위원은 지난 23일 "오해를 살 만한 말을 한 건 사실"이라면서도 "언사를 잘못한 건 있을 수 있으나 문제가 될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개혁신당을 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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