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불로 노동자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전체 공장 7개 동 근무자 544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4대와 무인소방로봇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4층짜리 공장 건물 3층의 식빵 생산라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내일 오전 경찰과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불이 난 SPC 공장은 지난해 50대 여성 노동자가 크림빵 생산라인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던 곳으로, 공장 내부에는 스프링클러가 없고 소화전만 설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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