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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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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색동원, 인천 강화군에 '피해자 조사 보고서' 비공개 요청

[단독] 색동원, 인천 강화군에 '피해자 조사 보고서' 비공개 요청
입력 2026-02-04 14:54 | 수정 2026-02-0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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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색동원, 인천 강화군에 '피해자 조사 보고서' 비공개 요청

    지난달 21일 색동원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기자회견

    집단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인천의 중증장애인 시설 '색동원'이 피해자 조사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한 강화군 결정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MBC 취재 결과 색동원은 최근 인천 강화군청에 성폭력 의혹 심층 조사 보고서에 대한 비공개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색동원 측이 밝힌 비공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강화군은 보고서 공개를 결정한 지난달 30일부터 앞으로 30일 동안 내용을 공개할 수 없습니다.

    강화군은 3월 1일부터는 보고서를 공개할 수 있지만 색동원 측에서 비공개 가처분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경우 정보 공개 시점은 더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강화군은 지난달 30일 정보공개심의회를 열고 "관련 법령과 피해자 인권 보호의 중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했다"며 색동원 피해자 심층 조사 보고서를 부분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심층 보고서에는 여성 장애인 17명 전원과 퇴소자 2명 등 19명이 시설장에게 당한 성폭행 등 피해 진술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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