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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도윤선

"세종호텔 '복직 농성' 고진수 지부장 석방 요청" 9천 명 법원에 탄원

"세종호텔 '복직 농성' 고진수 지부장 석방 요청" 9천 명 법원에 탄원
입력 2026-02-04 16:56 | 수정 2026-02-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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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호텔 '복직 농성' 고진수 지부장 석방 요청" 9천 명 법원에 탄원
    세종호텔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고진수 세종호텔 노조 지부장의 석방을 요청하는 시민 9천여 명의 탄원서를 법원에 냈습니다.

    공대위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세종호텔의 사병을 자처하고 있다"며 "경찰의 과도한 노사개입이 너무도 분노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고 지부장은 3층 연회장에서 20년을 일한 셰프였다"면서 "해고 노동자들이 돌아가야 할 일터이니 임대 업체가 들어오면 안된다 항의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 것은 왜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하고 못하고 있는지"라면서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렵다며 연회장도 운영하지 않겠다던 세종호텔은 현재 100억 가까운 흑자를 내고 있고 연회장도 다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고 지부장은 지난 2일 호텔 입점업체가 해고 노동자들이 근무했던 호텔 3층에서 영업하려 하자 음식물 반입을 제지한 혐의 등으로 체포됐습니다.

    고 지부장의 구속영장심사는 오늘 오후 3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고,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가려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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