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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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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승민 딸 특혜 임용 의혹' 인천대 총장실 압수수색

경찰, '유승민 딸 특혜 임용 의혹' 인천대 총장실 압수수색
입력 2026-02-20 10:21 | 수정 2026-02-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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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유승민 딸 특혜 임용 의혹' 인천대 총장실 압수수색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 씨의 인천대 무역학과 교수 특혜 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인천대에 대한 2차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인천대 총장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인재 인천대 총장 등의 업무방해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 교수 임용과 관련해 이 총장 등이 대학의 채용 업무를 방해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보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 교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지난달 23일 인천대 무역학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유 교수 채용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유 씨는 박사 학위 취득 직후인 지난해 2학기 인천대 무역학부 교수로 임용됐는데, 부족한 경험과 경력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등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또 인천대가 영구 보존 대상인 채용 관련 문서를 보관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일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11월 공공기록물법 위반 혐의로 이 총장 등 20여 명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고, 유 씨의 교수 임용 과정에서 부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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