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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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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발소 간판 추락해 '20대 사망'‥업주·건물주 2명 송치

[단독] 이발소 간판 추락해 '20대 사망'‥업주·건물주 2명 송치
입력 2026-02-23 18:35 | 수정 2026-02-2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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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 이발소 간판 추락해 '20대 사망'‥업주·건물주 2명 송치
    경기 의정부시의 한 건물에서 강풍에 간판이 떨어져 20대 남성이 숨진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발소 업주 등 2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떨어진 간판 소유자인 40대 이발소 업주를 업무상과실치사와 옥외광고물법 위반 등 혐의로, 건물주인 40대 남성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오늘 송치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0일 낮 2시 반쯤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인도를 걷고 있던 20대 남성이 건물에서 떨어진 가로 12m 크기 간판에 깔려 숨졌습니다.
    [단독] 이발소 간판 추락해 '20대 사망'‥업주·건물주 2명 송치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일엔 최대 초속 12.4m의 강풍이 불었습니다.

    경찰은 건물주와 이발소 업주가 안전 관리를 제대로 해왔다면 강풍에도 간판이 추락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봤습니다.

    현행법상 10m가 넘는 간판은 시청에 신고한 뒤 설치해야 하는데 이발소 업주는 신고도 없이 해당 간판을 무단 설치한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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