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오늘 경찰이 보관 중이던 가상자산을 유출한 혐의로 40대 남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과거 강남경찰서로부터 비트코인 임의제출을 요청받았던 기존 사건 관련자들로, 경찰 내부 인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코인 유출 경위 등에 대해선 조사 중"이라며 "언론에 보도됐던 해커 정 모 씨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021년 11월 수사 과정에서 현 시세 기준 21억 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22개를 임의제출로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내부 점검 과정에서 해당 코인이 3년 8개월 전인 2022년 5월에 사라진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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