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 김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출석에 앞서 취재진 앞에 선 김 의원은 "송구하다"면서 "성실하게 조사받아 제기된 의혹과 음해를 말끔하게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차남의 집 금고에는 어떤 게 있었냐'는 질문에는 "금고는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김 의원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아내가 전직 동작구의원 2명에게 공천 헌금 3천만 원을 받았다 돌려줬다는 의혹을 받습니다.
2022년 지방선거 전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공천 헌금 1억 원을 받은 정황을 알고도 묵인한 혐의도 있습니다.
이밖에 배우자의 동작구의회 법인카드 유용 수사 무마, 차남의 숭실대 편입 개입 등 13가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이 연루된 의혹이 많다며 오늘과 내일, 연이틀 김 의원을 불러 혐의 전반을 따져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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