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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운전' 포르쉐 운전자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약물 운전' 포르쉐 운전자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입력 2026-02-27 16:17 | 수정 2026-02-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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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운전' 포르쉐 운전자 구속‥"증거인멸·도망 우려"
    마약류를 투약한 상태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다 다른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서부지법은 오늘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약물 운전 등 혐의를 받는 여성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망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휠체어를 타고 겉옷을 뒤집어쓴 채 법원에 나온 여성은 '프로포폴을 어디서 구했냐'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여성은 그제 저녁 8시 40분쯤 서울 반포대교 북단 도로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상태로 자신의 포르쉐를 운전하다가 난간을 뚫고 아래로 떨어져 다른 차량을 덮친 혐의를 받습니다.

    한강 둔치까지 떨어진 여성은 타박상을 입었고 피해 차량 운전자도 다쳤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직후 포르쉐 차량 안에서 프로포폴 약병들과 일회용 주사기 등이 나오면서 경찰은 여성을 긴급 체포했고 약물 운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여성 신병을 확보한 경찰은 프로포폴 입수 경로와 투약 경위 등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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