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조건희

불길 잡다 의식 잃은 소방관, 4개월 치료 끝에 순직

불길 잡다 의식 잃은 소방관, 4개월 치료 끝에 순직
입력 2026-03-03 16:29 | 수정 2026-03-03 16:29
재생목록
    불길 잡다 의식 잃은 소방관, 4개월 치료 끝에 순직

    고양소방서 성치인 소방경 [자료제공: 경기북부소방본부]

    불길을 잡다 심하게 다쳐 치료를 받아오던 경기 고양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오늘 순직했습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늘 낮 1시 반쯤 고양소방서 성치인 소방경이 향년 47세로 순직했다고 밝혔습니다.

    성 소방경은 지난해 11월 24일 정오쯤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자동차공업사 3층에서 진화 작업을 벌이던 중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옮겨진 성 소방경은 약 4개월 동안 치료를 받았지만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인은 약 20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했으며 동료 대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1계급 특별승진과 함께 녹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며 국립묘지 안장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