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시장은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심리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을 위해 법원에 들어서면서 "재판 기일과 선거 기간이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차례에 걸쳐서 수사기관에 빠른 수사,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었는데 결국 선거가 본격 시작되는 3월과 4월에 재판 기일이 겹치게 됐다"며 "이것이 뜻하는 바를 국민 여러분이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10번에 걸쳐 명 씨에게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맡기고, 오 시장의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 씨를 통해 해당 비용 3천 3백만 원을 지급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역시 오 시장, 김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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