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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청탁 명목' 4천만 원 받은 전직 경찰 간부 구속 기로

'사건 청탁 명목' 4천만 원 받은 전직 경찰 간부 구속 기로
입력 2026-03-05 15:24 | 수정 2026-03-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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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청탁 명목' 4천만 원 받은 전직 경찰 간부 구속 기로

    자료사진

    경찰이 사건 청탁을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는 전직 경찰 고위 간부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알선수재 혐의로 경무관 출신 40대 전직 경찰관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오늘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23년부터 약 1년 동안 10여 차례에 걸쳐 지인으로부터 인사나 사건 청탁 명목으로 약 4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돈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법률 자문을 하고 정당하게 받은 돈"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서울 강동경찰서장과 전남경찰청 차장 등을 지낸 뒤 지난 2012년 퇴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성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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