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BTS 공연 티켓 발매 업체 측으로부터 매크로를 이용한 다량의 티켓 구매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청장은 "이미 구매한 티켓을 고가로 재판매하는 행위도 오늘까지 111건을 적발해 차단조치 했고, 티켓 양도와 관련한 피해 고소 3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적게는 15만 원에서 많게는 30만 원 가까이 값을 부르며 티켓을 안 갖고 있으면서 마치 가진 것처럼 팔겠다고 하는 빙자 사기 등을 피해자들이 직접 신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청장은 "BTS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며 돈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사기라고 보면 되고,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탈취당하거나 공범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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