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씨는 오늘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과 만나 "경찰 조사에서 사실대로 다 말씀을 드렸고 앞으로도 있을 법적 절차에 성실히 따르겠다"고 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6일 밤 11시쯤 서울 강남구 지하철 7호선 청담역 인근에서 차를 몰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주해 약 3시간 뒤 지인 집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씨는 혐의 인정 여부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이미 오래전에 그날 바로 인정을 했다"고 답했고,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주한 이유로는 "인지를 못 했다"고 말했습니다.
음주 수치 특정을 피하려 도주한 뒤 추가로 술을 마시는 이른바 '술타기 수법'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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