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4일) 오전 10시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차귀도 남서쪽 약 90km 해상에서 29톤급 어선에 발생한 화재가 약 7시간 만에 진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나자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어선들이 승선원 10명 중 인도네시아 국적의 선원 6명을 구조했지만, 배 안에 있던 한국인 2명은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화재로 선체에 균열이 생겨 바닷물이 많이 유입되면서 배는 화재 발생 약 8시간 만인 오늘 오후 5시 44분 완전히 침몰했습니다.
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집중 수색을 이어가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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