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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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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회계사 과로사 의혹' 삼정회계법인 기획감독 착수

노동부, '회계사 과로사 의혹' 삼정회계법인 기획감독 착수
입력 2026-03-16 17:08 | 수정 2026-03-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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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회계사 과로사 의혹' 삼정회계법인 기획감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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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석달동안 회계사 2명이 숨져 과로사 의혹이 제기된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근로감독에 착수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오늘 "삼정회계법인에 대해 지난 12일부터 근로감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정회계법인에서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 6일에도 현장 감사 실무를 총괄하던 30대 회계사가 숨져 감사 기간 장시간 노동이 사망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노동부는 "삼정회계법인은 재량근로시간제와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최근 과도한 업무량으로 주 80시간 이상 근무하지만 실제 연장근로 시간을 입력하지 못하게 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동부는 재량 및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적정성 여부를 중심으로 포괄임금 오남용, 휴가·휴게·휴일 부여 등 노동관계법 전반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은 "청년 회계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과도한 장시간 노동이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법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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