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부소방서는 해당 건물 3층과 4층 바닥 면적 587.3㎡ 중 130㎡이 소실되는 등 총 1억 1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집계했습니다.
화재로 다친 외국인 10명의 국적과 연령대 등도 공개됐습니다.
중상을 입은 3명은 50대와 20대 일본인 여성 2명과 30대 중국인 남성입니다.
일본인 두 명은 가족관계인데, 화재 당시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50대 여성은 나흘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 7명의 국적은 미국,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폴란드, 중국 등이었고, 10대와 20대가 각각 3명, 30대가 1명이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불이 난 호텔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당국은 1차 감식에서 건물 3층 캡슐 밀집 공간의 한 지점이 집중적으로 탄 사실을 확인하고 그 부근을 발화점으로 보고 있는데, 구체적인 화재 원인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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