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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포르쉐 운전자에 약물 건넨 간호조무사 송치‥병원장도 입건

추락 포르쉐 운전자에 약물 건넨 간호조무사 송치‥병원장도 입건
입력 2026-03-18 19:50 | 수정 2026-03-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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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포르쉐 운전자에 약물 건넨 간호조무사 송치‥병원장도 입건
    지난달 25일 약물을 투약한 채 서울 반포대교를 달리다 추락한 포르쉐 운전자에게 약물을 건넨 간호조무사가 내일 검찰에 송치됩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직 간호조무사인 30대 여성을 마약류관리법위반 및 절도 혐의로 내일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이 일하던 병원에 진료차 방문한 포르쉐 운전자 30대 여성과 친분을 쌓은 뒤 여러 차례 프로포폴을 건넸던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병원 약물을 혼자 관리하며 공식 사용량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빼돌려 온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간호조무사가 일했던 서울 서초구의 성형외과 원장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사고 당시 포르쉐 차량 안에서 발견된 다량의 약물은 모두 이 병원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포르쉐 운전자를 지난 6일 구속 송치한 경찰은 "추가 혐의점 등에 대해 계속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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