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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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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사심의위 출석‥"엄격한 결정 바라"

'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사심의위 출석‥"엄격한 결정 바라"
입력 2026-03-19 16:01 | 수정 2026-03-1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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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추행 의혹' 장경태 수사심의위 출석‥"엄격한 결정 바라"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자신의 성추행 의혹 사건 관련 수사심의위원회에 앞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서울경찰청이 오늘 오후 3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사절차의 적법성 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출석한 장 의원은 "많은 자료를 제출했고 많은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며 "부디 수사심의위에서 엄격하게 결정을 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심의위를 여는 것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거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2차 가해가 성립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측 대리인으로 출석한 이보라 변호사는 "생각지도 못하게 맞닥뜨린 절차라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며 "피의자가 수사심의위 절차를 악용해 수사기관의 판단 권한을 뒤흔들고 본인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해 절차를 개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장 의원이 요청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 대해 "객관적 증거와 일관성 있는 진술을 배척하고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강요하는 건 2차 가해 우려가 있고 수사 효율성 측면에서도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의원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여성 보좌진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장 의원은 수사 절차의 적정성과 적법성, 피해자와 참고인들에 대한 거짓말탐지기 필요성 여부 등을 따져달라며 지난 9일 수사심의위 개최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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