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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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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위안부 모욕' 김병헌 구속 송치

경찰, '위안부 모욕' 김병헌 구속 송치
입력 2026-03-26 11:42 | 수정 2026-03-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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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위안부 모욕' 김병헌 구속 송치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 [자료사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혐의를 받는 극우 성향 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김병헌 대표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명예훼손, 사자명예훼손, 아동복지법 위반, 집시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씨를 오늘 구속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 소녀상이 세워져 있는 서울 서초고와 무학여고 앞에서 '교정에 위안부상 세워두고 매춘 진로지도 하나'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펼쳐 든 혐의로 지난 20일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2019년 12월부터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며 수요시위를 방해하는 '맞불집회'도 주도해 왔습니다.

    김 씨는 구속 나흘 만인 그제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청구 이유가 없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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