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작년까지 개인 병원 개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허위로 부풀린 예금 잔고를 실제 자신의 돈인 것처럼 속여 1천3백억 원 상당의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발급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의사와 약사 등 전문 자격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에게 많게는 10억 원까지 대출할 수 있는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신용보증기금의 관련 제도를 악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5억 원 이상 고액 보증서를 발급받으려면 5억 원 이상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이들은 이 기준을 맞추기 위해 브로커로부터 수억 원을 빌려 허위 잔고 증명서를 만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허위 잔고 증명서 발급을 돕고 수수료 명목으로 대출금의 2.2%를 받아 챙긴 혐의로 브로커 1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부 의사들이 빌린 돈을 아파트 구매 등에도 사용한 정황도 포착하고 관련 수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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