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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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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 포르쉐' 운전자, 프로포폴도 모자라‥다른 마약에도 손댔다

'추락 포르쉐' 운전자, 프로포폴도 모자라‥다른 마약에도 손댔다
입력 2026-03-27 13:26 | 수정 2026-03-2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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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락 포르쉐' 운전자, 프로포폴도 모자라‥다른 마약에도 손댔다

    '반포대교 추락' 약물운전 혐의 포르쉐 운전자 [자료사진]

    약물 운전을 하다 서울 반포대교에서 추락 사고를 낸 포르쉐 운전자에게서 프로포폴 외에 다른 마약 성분도 검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이 사흘 전 포르쉐 운전자인 30대 여성을 재판에 넘기면서 작성한 공소장에는 '혈액과 모발에서 프로포폴뿐만 아니라 케타민 양성 반응도 나왔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검찰은 또, 병원 처방 내역 등을 통해 여성이 최면진정제인 미다졸람을 투약한 정황도 파악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은 환각이나 환청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약류 수면 유도제인 미다졸람은 투약 직후 운전이 금지돼 있습니다.

    여성은 지난달 25일 저녁 포르쉐 SUV 차량을 몰다 반포대교 난간을 뚫고 떨어져 지나가던 차량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사고 차량에서는 프로포폴 약병들과 일회용 주사기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여성은 알고 지내던 전직 간호조무사가 병원에서 빼돌린 프로포폴 등을 사들여 운전 직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당 조무사는 지난 19일 구속 송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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