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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기, 이틀 만에 경찰 재출석‥불체포특권 질문에 '묵묵부답'

김병기, 이틀 만에 경찰 재출석‥불체포특권 질문에 '묵묵부답'
입력 2026-04-02 16:12 | 수정 2026-04-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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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기, 이틀 만에 경찰 재출석‥불체포특권 질문에 '묵묵부답'

    경찰 출석하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5번째 조사를 받기 위해 이틀 만에 경찰에 다시 출석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낮 3시 반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출석하며 '수사 지연 비판을 어떻게 생각하나', '불체포특권 유지할 건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 동작구 의원들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차남의 숭실대 편입에 개입한 혐의 등 13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데, 허리디스크 등 건강 악화를 이유로 4시간가량 조사받고 귀가하기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의원 조사에 앞선 오늘 오전 김 의원의 차남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약 3시간 반 동안 조사했습니다.

    차남은 김 의원이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특혜 채용 등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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