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적보복 일당 총책 구속 송치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운영자와 공범, 정보제공책, 실행자 등 4명을 구속 송치했다"며 "앞으로 의뢰자가 어떤 사람인지 수사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검거된 일당에게 적용된 범죄단체조직 혐의가 의뢰자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일당의 정보제공책은 배달의민족 외주 협력사에 상담사로 위장 취업해 조회한 개인정보를 넘기고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박 청장은 "서울 양천경찰서에 전담팀을 구성했다"며 "텔레그램을 이용한 범죄이기 때문에 사이버수사대에서 관련 수사 경험이 있는 2명을 배치했다"고 했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박 청장은 유사한 구조의 범죄로 '박사방' 사건을 언급했는데, 당시 주범 조주빈도 사회복무요원에게 불법 조회한 개인정보를 넘겨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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