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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원장, '이주노동자 에어건 분사' 사건에 "철저히 조사해야"

인권위원장, '이주노동자 에어건 분사' 사건에 "철저히 조사해야"
입력 2026-04-09 16:45 | 수정 2026-04-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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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원장, '이주노동자 에어건 분사' 사건에 "철저히 조사해야"
    경기 화성시의 한 도금공장 대표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에어건을 분사해 장기 등을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해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안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경찰과 고용노동부, 법무부의 조치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실질적인 회복과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피해자는 중상을 입은 이후에도 충분한 치료가 보장되지 않았고, 귀국을 종용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며 "이는 미등록 이주민의 체류 불안정이 치료와 권리구제, 체류 안정 전반을 위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사기관과 관계 부처가 사건 경위와 인권침해 행위, 안전조치 미비, 치료 방치 등을 철저히 조사하고, 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과 체류 안정, 산재 보상이 이뤄지도록 협조를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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