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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전세'로 보증금 52억 가로챈 일당 검거

'깡통전세'로 보증금 52억 가로챈 일당 검거
입력 2026-04-10 12:00 | 수정 2026-04-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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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깡통전세'로 보증금 52억 가로챈 일당 검거

    '깡통 전세' 피의자 검거 사진 [서울경찰청 제공]

    '깡통 전세' 수법으로 대학생 등 사회 초년생들로부터 보증금 52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사회 초년생들과 매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서울 지역 신축 오피스텔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보증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는 바지 임대인에게 계약을 넘기는 수법으로 보증금을 가로챈 일당 49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8개월 동안 전세 세입자 22명으로부터 보증금 52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축주와 분양 브로커, 바지임대인들이 조직적으로 공모한 전세 사기 사건으로, 계약 1건당 최대 6천만 원의 리베이트가 발생했고, 역할에 따라 수익을 분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공인중개사와 중개보조원들도 고액의 전세보증금을 부담할 세입자들을 모집하면서 법정수수료의 10~15배를 초과하는 수수료를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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