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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은 이 남성에 대해 상습 학대와 폭행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남성은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경기 부천시 소재 자택에서 함께 살던 40대 여성의 발달장애 초등생 자녀를 6차례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등교한 아이 몸에서 폭행 흔적을 발견한 초등학교 측이 어제 경찰에 학대가 의심된다며 신고했고, 경찰이 곧바로 남성을 체포했습니다.
피해 아동은 얼굴과 엉덩이, 허벅지 등에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아이의 친모는 학대를 막아보려 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도 폭행을 당하자 신고할 엄두를 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부천시와 함께 피해 아동과 여성을 남성에게서 분리하고 쉼터에서 보호받도록 조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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