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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폭행 시도' 김가네 김용만 회장 징역 3년 구형

'직원 성폭행 시도' 김가네 김용만 회장 징역 3년 구형
입력 2026-04-16 17:38 | 수정 2026-04-16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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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 성폭행 시도' 김가네 김용만 회장 징역 3년 구형

    '김가네' 김용만 전 대표이사 [자료사진]

    회식 중 술에 취한 여성 직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김용만 회장에게 징역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4부 심리로 열린 김 회장의 준강간미수 혐의 사건 1심 첫 공판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신상정보 공개·고지, 취업제한 5년도 함께 요청했습니다.

    오늘 첫 재판은 심리를 마무리 짓는 결심 절차까지 바로 진행됐습니다.

    정장 차림에 마스크를 쓴 채 지팡이를 짚고 법정에 나온 김 회장은 최후 진술에서 "잘못을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구속될 경우 가맹점주와 직원들의 생계에 큰 피해가 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 변호인은 "사건 직후 피해자와 합의해 사실상 종결된 사안이었지만 이후 소송 중인 김 회장 배우자의 고발로 수사가 다시 시작돼 기소에 이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2023년 9월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던 여직원을 근처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1일 오전 10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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