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한국부동산원이 공표한 서울 아파트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2월 매매 실거래가격이 전월 대비 1.9% 상승해, 1월 상승폭인 1.61%보다 오름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조사·공표하는 주간 아파트 가격지수는 2월 당시 상승세가 점차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체 실거래 자료를 사후 분석한 결과 상승폭이 오히려 커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두고 서울시 측은 1월 토지거래허가 신청 가격이 시차를 두고 일부 반영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생활권역별로는 동북권과 동남권이 모두 전월 대비 2.35% 상승하며 서울 전체 지수를 끌어올렸고, 아파트 규모별로 보면 40㎡ 초과 60㎡ 이하 아파트가 2.95%의 상승률을 기록해 가장 두드러진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2월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는 서울 전체 기준 한 달 전보다 0.2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