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장연 활동가 등 20여 명은 오늘 오후 4시 반쯤부터 종각역에서 광화문 방향 3개 차로를 점검하고 경찰과 대치했습니다.
이로 인해 세종대로 사거리 일대 퇴근길 교통이 한때 마비되기도 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색동원 인권 참사'의 철저한 해결과 장애인탈시설지원법, 교통약자이동권보장법 등 장애인 권리 보장 관련 법안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권달주 전장연 공동대표는 "25년간 싸워도 한국 장애인 정책은 변하지 않는다"며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국민으로 살 수 있도록 법과 예산을 보장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장연은 오늘 저녁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문화제를 연 뒤 노숙을 이어가고, 내일 아침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