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노총은 오늘 서울 종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J중공업에서 2025년 모두 8명의 산업재해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1월, HJ중공업이 시공사였던 울산 남구 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의 노후 보일러 타워 철거 과정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노동자 7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이들은 또, '시민이 뽑은 최악의 살인기업'으로는 8천856표 가운데 4천200표를 받은 'SPC'와 3천763표를 받은 '쿠팡'을 공동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과 노동건강연대, 매일노동뉴스는 지난 2006년부터 한 해 가장 많은 산재 사망 사고를 낸 기업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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