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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민석

유명 인플루언서 사건 무마 의혹 경찰관·재력가 영장 심사

유명 인플루언서 사건 무마 의혹 경찰관·재력가 영장 심사
입력 2026-04-22 15:22 | 수정 2026-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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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인플루언서 사건 무마 의혹 경찰관·재력가 영장 심사

    '뇌물공여 혐의' 인플루언서 남편, 영장실질심사 출석

    유명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을 무마한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후 유명 인플루언서의 남편인 재력가 이 씨와 그로부터 금품 등을 받고 인플루언서 사기 사건을 덮은 혐의를 받는 송 모 경감 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송 경감은 '룸살롱 접대와 금품 받은 혐의를 인정하냐', '이 씨에게 청탁받고 사기죄를 불송치했냐지' 등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씨도 '아내와 지인 사건을 덮어달라고 청탁한 게 맞냐', '경찰에게 접대하고 금품 건넨 혐의 인정하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송 경감은 지난 2024년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1과 팀장으로 근무할 당시 사기죄 피의자로 입건된 이 씨의 아내를 참고인 신분으로만 조사한 뒤 '혐의없음'으로 종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씨로부터 부인 사건을 잘 처리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룸살롱 접대와 금품 등을 수수한 혐의도 받습니다.

    검찰은 올해 초 이 씨의 주가조작 혐의를 조사하다 송 경감의 수사 무마 정황을 포착했으며 지난달 말 압수수색에서 고급 양주 여러 병과 현금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주가 조작 혐의로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이 씨에 대해서도 뇌물공여 등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유명 인플루언서 사건 무마 의혹 경찰관·재력가 영장 심사

    '수사무마 의혹' 현직 경찰, 영장실질심사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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