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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정숙

캄보디아·필리핀에서 범죄 저지른 피의자 73명 국내 송환

캄보디아·필리핀에서 범죄 저지른 피의자 73명 국내 송환
입력 2026-04-27 15:48 | 수정 2026-04-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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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캄보디아·필리핀에서 범죄 저지른 피의자 73명 국내 송환
    최근 두 달 동안 캄보디아·필리핀을 기반으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를 저지르다 검거된 한국 국적 피의자 70여 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월 2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42명, 필리핀에서 31명의 피의자를 송환해 이들 중 69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에서 검거된 피의자 중에는 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 368명으로부터 517억 원을 가로채고, 여성을 상대로 성착취 범행을 저지른 범죄 조직원 24명이 포함됐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011년 캐피탈 업체 사이트 서버를 해킹해 175만 명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업체로부터 1억 원을 챙긴 총책 1명이 15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또,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사고 차량의 성능 기록지를 위조해 정상 차량으로 둔갑시킨 뒤 자동차 대출금 명목으로 금융사로부터 120억 원을 편취한 총책 3명도 포함됐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송환 작전에서 캄보디아·필리핀 경찰청과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현지 검거와 수용, 송환이 신속히 연계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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