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026 어린이 생활과 생각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교조가 어린이날 104주년을 앞두고 지난달 전국 초등학생 4·5·6학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인공지능(AI) 이용 실태 등을 온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2천804명의 49.2%가 방과 후 스마트기기를 2시간 이상 쓴다고 답했습니다.
'2시간 이상∼3시간 미만'이 21.1%, '3시간 이상∼4시간 미만이 15.9%로 각각 집계됐고 '4시간 초과'도 12.2%나 됐습니다.
특히 학년이 높아질수록 스마트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학년에서 '3시간 이상' 비율은 36.8%로 4학년의 배를 넘었고 '4시간 초과'도 6학년이 16.5%로 4학년보다 약 2.5배 많았습니다.
또 응답자 10명 중 7명은 챗GPT,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사용 경험에 관한 질문에 57.4%가 '가끔 사용', 14.7%가 '자주 사용'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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