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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 준비 정황 포착"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 준비 정황 포착"
입력 2026-05-04 15:00 | 수정 2026-05-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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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특검 "방첩사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 준비 정황 포착"
    2차 종합특검이 국군 방첩사령부가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종합특검 김지미 특검보는 오늘 오후 경기도 과천 특검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방첩사령부 관계자 조사를 통해 방첩사가 2024년 상반기부터 계엄을 준비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앞서 '내란' 특검 역시 12·3 비상계엄이 우발적 조치가 아니라, 2023년 10월 이전부터 장기간 기획된 것으로 판단한 바 있습니다.

    민간인 '비선'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군 사령관 인사 관련 내용이 담겼는데, 이 내용이 실제 2023년 10월 군 인사 결과에 반영되었다는 겁니다.

    김 특검보는 또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수사 무마 의혹 관련해서, 김건희 씨 '황제 조사' 정황을 확인하기 위해 당시 대통령경호처 관계자 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특검 조사를 위해 당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 검사 4명에 대해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고도 밝혔습니다.

    한편 자신의 SNS에 진술조서와 특검 임명장 사진을 올린 종합특검팀 수사관에 대해서는 감봉 1개월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김 특검보는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진상조사, 본인 진술 청취 절차를 거친 뒤 처분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해당 수사관은 SNS에 진술조서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수사관 관점에서 수사경력을 쌓으면 형사 사건에 대한 전문성이 극대화될 테니까'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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