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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인

'양도세 절세' 미끼로 9억 원대 가로챈 세무사 사칭 일당 검거

'양도세 절세' 미끼로 9억 원대 가로챈 세무사 사칭 일당 검거
입력 2026-05-06 11:53 | 수정 2026-05-0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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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도세 절세' 미끼로 9억 원대 가로챈 세무사 사칭 일당 검거
    세무사를 사칭해 부동산 양도소득세를 줄여주겠다며 수억 원대 상담비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남동경찰서는 사기와 범죄집단조직죄 등 혐의로 30대 총책 등 남성 8명을 검거해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세무 신고 자격이 없는데도 정식 세무업체처럼 홈페이지를 개설해 운영하며 피해자 34명으로부터 약 9억 9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 올린 광고를 보고 연락한 피해자들에게 "양도소득세 절세를 도와주겠다"고 속여 신고 대리와 상담 비용 명목으로 돈을 받아내는 방식이었습니다.

    또 부동산 중개업자들에게 매도 예정자를 소개해달라며 영업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경찰은 해당 중개업자들에게 방조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현금 인출책과 계좌 공급책 등을 추적해 서울 소재 콜센터 사무실을 특정하고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범죄수익 5억 4천만 원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또 해외에 체류 중인 콜센터 직원 1명을 인터폴 적색수배하고, 추가 공범과 해외 조직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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